지구가 멈추는 날....영화가 끝나고 관객들도 멈춰버렸다.



매트릭스, 콘스탄틴을 인상깊게 본 본인.

키아누횽이 나온다고?!

당장 개봉하자마자 용산CGV로 달려가서 감상.

개봉첫날+크리스마스 이브 효과인지 매진된 시간대도 있었고 대부분 객석이 2/3이상은 찬듯..

기대에 가득찬 마음을 가지고 감상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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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잖아.

진짜 실망 300%..

내용을 한줄로 나타내면

우주인이 지구에 왔다가 돌아감.

....
끝.


우와...진짜....
엔딩크래딧올라가기 직전에 '제발 설마 여기서 크래딧이 나오진 않겠지'라고 간절하게 기도를..

하지만 그러한 기도를 비웃기라도 하듯 올라가는 엔딩크래딧.

트와일라잇도 꽤나 실망했었는데.

지멈날에 비하면 새발에 피일듯..

나는 전설이다 보다 더 허무한 결말..

이 영화 보실 예정이신 분들..

경고드립니다. '절대' 보지 마시길. 
돈아까움을 절실하게 느끼실 겁니다... 

by 인피닛 | 2008/12/24 22:15 | 영화 | 트랙백(1) | 덧글(0)

순정만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예.'.. 후..]

체험학습이 9시에 시작해 10시에 끝난고로 용산CGV로 직행해서  봤습니다.
딱히 처음부터 순정만화를 보러간건 아닙니다만. 다른 영화들이 정말 볼게없더군요.--;

어쨋든 남자6명(..)이 같이 봤습니다.

사실 전 원작을 안봤기에 원작을 보고 보신 분들과는 감상이 다른듯합니다. 

스틸이미지
[남주인공1. 김연우(유지태). 그 순박&소심함이 귀여웠다.]

영화에서 가장 볼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유지태씨의 순박&소심한 연기. 
보통 이런 연기(특히 남성)를 하면 상당히 어색해지기 쉬운데 꽤 자연스러워서 조금 놀랬던 부분.

스틸이미지
[남주인공2. 강'쑥'(강인). 이 시대의 마지막 근성공익..이랄까요)

정말 한번노린 사냥감은 잡고마느..아니 그게 아니라.
엄청난 근성으로 결국 연상녀를 잡는 근성파 공익.

하지만 현실에서 저럴수가 있..을까?;

스틸이미지 
[여주인공1. 한수영(이연희)]

유지태씨의 연기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이연희씨의 연기가 약간 어색해보였습니다.(예쁘긴했지만.)
고교생이란걸 생각해서 의도적으로 그런식으로 연기할걸수도 있지만..
친구녀석들은 권하경보다 한수영을 지지했는데 
개인적으론 권하경씨가 좋았습니다.

스틸이미지
[여주인공2. 권하경(채정안). 사연있는 누님..한마디로]

지속적인 연하남의 공략으로 결국 함락되고마ㄴ..
한마디로 '사연있는 누님'.
29살 꽃다운나이(?)로 어른의 매력을 발산해서 그런지 한수영이란 캐릭터보단 이쪽에 감정이입이 되었다.

스토리는 이 두 커플의 이야기들이 개별적으로, 때때론 같이 진행되면서 결국  다들 잘먹고 오래오래 잘살았다는 해피엔딩.
김연우X한수영 커플의 갈등이 예상한만큼 심하지 않아서 강쑥X권하경 커플의 갈등에 가려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에 두커플들의 갈등들이 해소되는 것도 뭐랄까 약간 극적인 부분이 없어서 밋밋한 느낌.

원작을 안본사람에게는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엔티크의 그늘에 가려져버린듯한..

그건 그렇고.
요즘 한국영화들..(엔티크라던지) 상당히 볼만하군요. 확실히 예전에 비해 진보한 느낌.
단지 한국 영화 특유의 구성방식-인물소개→개그→심각한 전개→갑작스런 갈등해소-는 대체 언제쯤 깨질까요.
(물론 아닌 작품들도 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B


ps. 아무생각없이 티켓팅했더니 표를 일반으로 주더군요.
덕분에 청소년으로 교환하느냐고 귀찮았..
...내가 그렇게 삭아보이나; 살짝 상처받았습니다.;;

by 인피닛 | 2008/11/28 23:38 | 트랙백 | 덧글(0)

[감상중] 지금 감상중인 작품들...

[마크로스]
마크로스 프론티어 본후에 바로 보기시작.
처음엔 80년대의 그림체에 압도되어 거부감이 엄청났지만
익숙해 지니 나름 볼만하군요.
OP..은근히 중독성이(마~크~로스! 마~크~로스! 마~~크로스~)


[도서관 전쟁]
원작을 읽어가면서 보는 중인데
원작이 너무 재미있고
게다가 제작이 Production I.G.!!
1쿨 완결이라 그런지 원작에서 생략된 부분이 많아 아쉬운게 흠.
카사하라도 좋지만(키170이란게 메리트. 단점이 아니라고요.)
시바사키에게 눈이 절로 돌아가던.. (카사하라가 잔디. 시바사키가 장미란 느낌?;)

[CLANNAD~AFTER STORY]
말이 필요없음.
단지 클라나드에서 나기사에게 감정이입이 그닥 않됬던.
클라나드 후반부의 나기사 이야기들 보다
토모요 번외편이 훨씬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쿄, 료 자매 스토리를 너무 허무하게 끝내버려서..
쿄, 료 자매 번외편은 왜 없는지 의문. 의외로 이쪽도 지지도가 높을텐데.
[칸나기]
원작은 안본체로 단지 유명하단 이유만으로 보기 시작.
별로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던.

[시카바네 히메 -아카-]
제작사가 가이낙스인건만 보고 선택한 작품.
왠걸?! 제대로 건졌다 이 작품.
DAKER THAN BLACK-흑의 계약자-와 비슷하지만 더 어두운 느낌에 개그요소를 적게한 느낌.
약간 잔인한 표현이 많긴 하지만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는 작품.
단지 세라복+양손 잉그램..뭔가 진짜로 무섭...
잉그램말고도 여성에게 어울릴만한 무기가 있을텐데.. P90이라던가 스콜피온이라던가..(이하생략.)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미즈키 나나! 단지 그 이유만으로 보기시작.
...나나씨..진짜 목소리 느낌이 확확 바뀌는..;
나노하 때의 페이트, DTB-흑의 계약자-의 키리하라 과장(솔직히 볼땐 몰랐다.) 등등..
어쨋든.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작품은 좀..취향이 아닌.

[강철의 라인배럴]
프라샵에서 라인배럴, 발단트를 보고는 바로 보기 시작한 작품.
주인공이 찌질하단 이야길 많이 들어서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봤으나.

....이건 찌질함이라기 보단 이지메로 인한 과대망상+현실도피랄까 진짜 제정신인지 의심스러울정도의 캐릭터.
대표적인 찌질주인공 하면 에바의 신진데 신지와는 비교도 안될 레벨의;
주인공때문에 볼까말까를 진지하게 고민중인 작품. 주변 캐릭터들은 맘에 드는데 말이죠..
 

by 인피닛 | 2008/11/28 03:39 | 트랙백 | 덧글(2)

[삽질] 서브컴으로 쓰던 녀석을...

서브컴으로 쓰던 윈도XP 처음나왔을때 산 삼성제 CPU 1.5GHz, 램 256, 하드40기가 이던 녀석을 

"부피만 차지하고 별로안쓰니 아얘 지금컴에 이식해버리자!"

라고 컴을 만저본 경험이라곤 램 뺏다 꽂은 정도밖에 없는 애송이가 과감하게 해부.(9시)

그래서 적출해낸게 메인보드+cpu, 256램 한개, 40기가 하드, CD-Rom하나.

그중에 메인보드+cpu는 창고에 박아두고

하드랑 CD-Rom만 이식결정.

지금 컴(asus p5ld2, cpu 3.2..) 해부(10시.)

"뭔 파워에 연결된 케이블이 이리많아!"

라며 당황했지만 일단 꼽고 연결하면 뭔가 되겠지란 생각에
청소좀 해주고 하드랑 CD-ROM을 '적당히'연결.

부팅해보니

하드가 인식이 안돼?!(IDE형..)(11시..)

아무생각 없이 다시 해체해서 '적당히' 연결했더니.




부팅이 안돼.
세상에. 화면은 no signal에 버프음도 안나서 패닉상태.

즉시 다시 해체해서 원래대로 조립.

그래도 안돼?!

엄청난 피로감과 스트레스.
엄습해오는 후회와 자기반성.
자신이 기계치임을 인정하기싫은 억지.
기타등등 별별생각이 뇌를 통과하고..

결국 방금 복구 완료.(2시...)

..그냥 처음상태에서 메인보드 CD로 IDE드라이버만 설치했으면 됐었...


...


오늘의 교훈.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

..공대지망 맞나 나...


by 인피닛 | 2008/11/28 02:41 | 잡설 | 덧글(0)

[감상완료]마크로스 프론티어

마크로스.
유명하긴 하지만 이전 시리즈들은 안봤었는데

선행방송판 보고는(작년 12월~1월이었나...)
'수능 끝나면 이것부터 본다!"
라고 결심을 했었죠..

그래서 결국 3일만에 전편 감상 완료.
딱. 보면서 느낀게
방송할때 못본게 한..
진짜 이런류(?)는 방송할때 보면 감동이 3배였을텐데-(ㅠㅜ);

[사실은 여자였어야 했다. 이녀석은.]

스토리 자체는 괜찮았으나
일부분과(특히 미쉘의 죽음과 크랑. 너무 비중을 낮게 잡았다고 생각.)
후반부의 급전개가 아쉬웠음.
 마지막 (24~25화) 전까지는 괜찮은 텐션을 유지하고 가다가
24~25화에 모든 갈등이 갑자기 풀리는게 좀...
쉐릴, 란카, 알토 삼각관계도 그렇고
인류와 바쥬라..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다가 
돌연  '우리는 모두 친구'모드가 되는 것도..-_-;
이 둘이 공존할수 있을지도 의문;
바쥬라 입장에선 갑자기 자기집으로 불청객들이 쳐들어온건데 말입니다.

한 3화정도는 늘려서 했더라면 더 깔끔했을듯.
[마크로스F 감상을 한줄로 표현하면- "쉐리이이일!!!"]
[죽을까봐 조마조마했던..사실 쉐릴-알토를 바랬거늘...]

전투씬과 쉐릴, 란카의 노랜 최고였음.
이쪽 연출면에서는 10점만점.
전투씬과 노래를 이 이상 어울리게 할 수는 없을것 같다고 생각.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우주를 수놓는 미사일+노래=엄청난 몰입감..
건담시리즈에서는 찾기 힘든 부분이라 신선했습니다.

[키랏☆]
[바보 남매. 스토리 급전개의 피해자랄까; 방영당시 욕좀 먹었을듯; 지금봐도 짜증이..;]

오프닝, 엔딩도 이렇게 마음에든 애니는 오랫만이었습니다.
특히 2기 OP 라이온, ED 노던 크로스.
쉐릴 노래 부르신 May'n 앨범이 1월중에 나온다던데... 기대중입니다.

극장판이 제작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후일담이 아닌 평행세계이야기란것 같은데..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극장에서 발키리들의 전투씬+쉐릴,란카의 노래라니 엄청날듯
개인적으론 후일담, 인류와 바쥬라의 공생이라던가를 다뤄줬으면 좋을것 같은데
하다 못해 DVD나 블루레이 특전으로라도 제작해줬으면..


건담 씨앗을 건담시리즈 최초로 봤듯
마크로스 F를 마크로스 시리즈 최초로 봐버렸군요.

자..이제 마크로스 오리지널부터 보기 시작해야..;


...그리고 가장 큰 문제.
....
환유우우우우울!!!!
..슈퍼팩이나 아머드팩나올땐 제발 환율좀 내려가길...

by 인피닛 | 2008/11/27 01:38 | 애니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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